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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사랑 4화에서는 남자 출연자들의 직업과 인생 이야기가 공개 되었습니다.

    마지막 남자 입주자로 우형준이 들어 와서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대가되네요.

     

    끝사랑 - 출연자 OTT 무료다시보기

    JTBC의 새로운 중년 리얼 연애 프로그램 끝사랑. 50대에서 60대까지의 참가자들이 출연하는 이 프로그램은 , 청춘의 열정과는 또 다른 성숙한 사랑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냅니다. 지금껏 보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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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김재우님이야기로 시작되네요.


     대구에서 용접 관련 제조 업체를 운영하는 용접공이에요. 젊은 시절, 공부를 잘하지 못했고 친구들보다 뒤처진다는 생각을 가졌죠.


    42세에 이혼 후, 10만 원으로 창업을 시작했어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일에 매진하며 명절에도 쉬지 않았죠. 이 경험은 그의 인생 전환점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에서 하는 일이 많아 손가락이 다치고 흉터가 남는 일이 잦았지만, 지금은 이를 영광의 상처로 여기고 있어요.



    열심히 살다 보니 회사 규모가 커지고 경제적 안정도 찾아왔지만, 그런 마음을 쉽게 가지지는 않았죠.



    5년 전, 시니어 모델이 되는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고, 어떻게 될지 궁금한 마음으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어요. 모델 활동이 끝날 즈음, 나는 주목받는 기쁨을 느끼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것이 인생의 첫 경험이었죠..
     

     
     
    지금은 주중에 일을 하고, 주말에는 모델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교류하고 있어요. 이 과정에서 부족했던 나 자신을 새로운 깨달음으로 가꾸고 있는 여정에 있죠.
     

     
     
    저는 아직 많이 부족하고 어색하지만,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멋진 우리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제 모든 것을 아낌없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마지막 소원을 가지고 있죠. 
     

     
     
     
     

     
     김기만 .

    어릴 때부터 예술적 재능을 가지고 있었고, 백일장과 미술 대회에서 수상을 경험했죠. 미대에 진학하고 싶었지만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이뤄지지 않았어요.



    친구의 영향을 받아 뮤지컬에 빠져 함께 시작하게 되었죠. 27세에 늦게 시작하게 되었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고생이 있었어요
     

     
     

    오디션에서 약 20번 떨어진 경험으로 발레 전공으로 무용과에 들어갔어요. 그 외에도 뮤지컬, 댄스, 라인, 보컬 레슨을 받고, 희곡과 시나리오 책도 많이 읽으며 계속 노력을 했죠.

     

    2000년에 초연된 뮤지컬 '시카고'에서 메리 선샤인 기자 역할을 맡아 처음으로 큰 배역을 맡게 되어 매우 기뻤어요.


     

     
    '프리실라', '명성우 호', '어글리 요셉', '어메이징'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며, '우리가 연애를 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에서 첫 주인공 역할을 맡았죠. 

     

     

     배우로 활동하는 동시에 20년간 연극영학과와 뮤지컬 학과에서 대학 교수로도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현재는 뮤지컬 안무 감독으로 일하고 있어요.

     

     

     
     

    제 인생에도 사랑이 있었지만, 당시에는 꿈을 쫓는 것에 더 집중했어요. 쉴 때는 해외에서 뮤지컬 공연을 보거나 댄스 센터에서 하루 종일 무용 수업을 듣는 것에 열중했죠. 그러나 일에 치중하다 보니 결혼은 뒤로 미뤄졌고, 저의 인생이 조금씩 늦은 지각 인생이 되었다고 느끼게 되었어요.


     

     

     

     

    20대에 뮤지컬의 꿈을 찾았다면, 50대에는 진짜 사랑을 찾는 것이 제 꿈이에요. 같은 방향으로 천천히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강진휘.

     

    26년째 무대위에서 연기하는 배우입니다.  10년 동안 연기에 몰두하며 많은 노력을 했고, 지금은 연간 8작품을 하는 비중 있는 배우로 성장하여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요.

     

     

     
     

    어느날 더스틴 호프만의 연기를 보고 강한 인상을 받았고, 그 경험이 제 인생의 배우로서 시작점이 되었던 것 같아요. 1998년 IMF 때 대학 무대에 들어가며 친구들에게 '왜 연기를 하냐'는 질문을 자주 받았고, 좋아서 한다고 말했죠.

    하지만 20대 때 연기만큼 연애도 서툴렀고, 2년 동안 사귀며 결혼에 대한 고민도 있었죠..
     
     

     
     
    사람은 모두 성장하며, 저도 저만의 사랑이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아직 그분과의 인연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저는 저와 산책할 분이 곧 나타날 것 같아요.

    그분은 저의 시그널을 모르겠지만, 좋은 인터뷰가 많은 용기를 주었죠. 저는 사랑도 운명처럼 찾아낼 수 있다고 믿어요. 
     
     

     

     

     

     

     
     

     

    우형준. 


    저는 강물처럼 흘러가듯이 살았고, 어렸을 때는 개구장이였으며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많아요. 그 덕분에 항상 많은 사람들이 저의 뒤에서 함께 해주었죠. 인기는 많지 않았지만,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에요..
     

     
     
    저는 지금도 사람 만나는 것을 매우 좋아해요. 동생들과 함께 백패킹, 스폰 다이빙, 자전거 타기를 즐기며, 여행 중 만난 사람들과도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죠.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행복해할 때, 저 또한 큰 행복을 느껴요.

    현재 저는 20년째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칼질 솜씨도 훌륭하게 연마했죠..
     
     

     
     
    매일 아침 9시에 나가서 새벽까지 일하며 밥도 제대로 못 먹는 힘든 상황이 지속되었어요. 발이 아프고 힘들어 기어 나오는 일상이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 손님들이 늘어나면서 북적북적 한 분위기가 만들어졌고, 열심히 일한 결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비슷한 감정을 느꼈고, 최선을 다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떠올랐죠.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있었지만 잘 안 됐더라도, 그때 서로 행복하기를 바랐기에 후회는 없었어요.. 
     
     

     
     
    앞으로 만날 사람과는 손을 맞잡고 보슬비 내리듯이 자연스럽고 깊은 사랑을 하고 싶어요. 결혼 시기를 놓치면서 인생을 자연스럽게 흐르는 대로 살게 되었어요.

    이 사랑이 제 인생에서 마지막 사랑이 될 것 같아요.편안하게 지낸 덕분에 자유롭게 살아온 것 같고, 고생은 적었다며 서로를 축하하며 이야기를 나누죠.
     
     

     

     

    끝사랑 3화 여자 출연자 직업 인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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