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00일전 수능 국어, 수학, 영어 대비 전략

100일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은 각자의 상황에 맞는  공부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자신의 성적을 정확히 분석해 9월 모평 전까지 완성하고, 이를 9월 모평에서 실험한 뒤 남은 기간은 불완전했던 부분을 학습해 성적을 극대화할수 있는 공부시간을 가지고 무엇보다 남은시간 집중해서 공부할수있는 환경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어: 독해력이 핵심

국어 과목의 본질은 독해력입니다. 시간보다는 정답률을 높이는 것에 집중하고, 제대로 본 지문의 문제를 모두 맞히는 연습을 지속하면 시간 문제는 자연히 해결됩니다.

수능 국어 대비의 근본은 기출 문제입니다. 기출 문제는 교과서나 자습서, EBS 연계 교재처럼 추가자료로 활용되고, 외부 콘텐츠는 평가 문제집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기출 분석을 통해 평가원식 사고를 익히고, 명확한 근거를 통해 정답을 도출하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EBS 연계 교재로 연계 소재를 학습하고, 이 모든 것이 갖춰졌을 때 외부 콘텐츠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학생이 기출 분석을 마치지 않은 채 다른 콘텐츠를 먼저 사용하는데, 이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100일 남은 시점에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글을 읽는 방법론을 정립하고 문학, 문법 등 개념 학습을 해야 합니다. 기출 문제와 EBS 연계 교재 문제 풀이와 근거 분석을 통해 방법론과 학습한 개념을 체화해야 합니다. 양과 질을 모두 잡은 문제 풀이와 선지 분석, 약점 보완이 필요합니다.

수학: 전략적으로 공부

수학은 쉽게 점수가 오르지 않지만, 반대로 쉽게 떨어지지도 않는 과목입니다. 특히 4점짜리 문항이 존재하는 유일한 과목으로, 문항 수도 가장 적습니다. 전략을 잘 세워 공부하면 높은 원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1등급 학생을 위한 조언
실전 모의고사를 꾸준히 풀어 다양한 상황과 여러 난이도에 대비해야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준킬러 문제 10개를 연속으로 풀어 정답을 맞히는 훈련을 하면 수능 날 본 실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중간 등급 학생을 위한 조언
기출 문제 정리를 확실히 해야 합니다. 최근 3개년 평가원 기출을 완벽히 이해하고 정리하면 70점대 중·후반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기출 정리와 수능 개념, 문제 요구사항에 공감하는 시간을 보내면 등급이 올라갑니다.


5등급 이하 학생을 위한 조언
기본 개념과 기초 연산, 쉬운 4점 문제까지 맞추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수학의 특성상 포기하는 학생이 많지만, 4점 초반부 문제만 맞춰도 표준점수를 많이 챙길 수 있습니다. 객관식 10번, 11번 문제를 맞추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영어: 기출 분석과 근거 따지기

지난 6월 모의평가는 지문의 길이, 난이도, 선택지가 모두 어려운 시험이었습니다. 고난도 문항에 익숙해지는 것은 상위권 학생들에게 필수입니다. 작년 기출을 철저히 분석하고, 선택지의 정답과 오답 근거를 명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3~4등급 학생을 위한 조언
점수 기복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긴 문장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문자적 해석에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도록 매일 일정 시간 문장 단위 해석과 정보 간소화를 연습해야 합니다.


5등급 이하 학생을 위한 조언
어휘를 반복 학습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공부한 단어장을 5회 반복하고, 모르는 단어 목록을 추가해 어휘를 보강해야 합니다. 듣기 점수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해야 하며, 유형별 전략을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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