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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재료 밤과 팥 그리고 단호박!
우리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비만과 당뇨 등 대사질환의 증가로 음식물 섭취에 따른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탄수화물 식품의 섭취와 관련된 혈당지수와 당부하지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요. 식품을 섭취했을 때 인체 내 혈당반응은 식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같은 양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더라도 서로 다른 속도로 소화 흡수 됩니다.
당관리는 식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고 건강 관리와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당지수와 당부하지수의 차이점과 중요성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확인해보세요
팥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고 단백질의 함량이 높아 전분의 소화속도를 느리게하여 혈당지수를 낮춥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빙수팥이나 팥 앙금 구입시에는 설탕 함량을 확인하세요.
팥죽은 삶은 팥을 으깨어 끓이는 과정에서 삶은 팥보다 혈당지수가 상승됩니다.
일반적으로 팥죽제조시설탕을 첨가하므로 혈당지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1회 분량을 참고하여 섭취량의 조절이 필요합니다.
찐 호박은 저 혈당지수와 저혈당부하지수에 속하기 때문에 1회 섭취량에 주의하여 먹으면 혈당 변화에 큰영향을 미치치 않을 수 있습니다.
요즘 미니 단호박이 많이 보이는데 미니 단호박의 윗부분을 자르고 속안의 씨를 제거한후 단호박안에 계란을 넣어 함께 구어주면 한끼 식사로도 좋습니다.
호박죽은 저 혈당지수와 저혈당부하지수에 속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호박죽을 만들때 찹쓸가루와 설탕을 사용하기 떄문에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주의하도록 합니다.
단호박을 삶아서 뜨거운 단호박을 믹서에 넣고 우유와 함께 갈아먹으면 따뜻한 호박스프가 되고, 차갑게 해서 호박 쥬스로 먹어도 좋습니다.
찐밤은 중 혈당지수에 속하지만 1회 섭취량에 주의 하여 섭취해야합니다.
군밤은 저 혈당지수에 속하고 동시에 혈당부하지수에 속합니다. 1회 섭취량에 주의하여 먹으면 혈당 변화에 영향을 미치치 않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