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꼭 가볼만한 곳 : 9월 꽃밭 숲체험 별구경

9월은 선선한 바람이 불고 하늘이 맑아져 여행하기에 최고의 달이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9월에 꼭 가봐야 할 특별한 세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각각의 장소마다 매력이 넘치니, 이곳들을 방문하면 정말 기억에 남는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1. 장태산 자연휴양림 - "초록의 천국에서 가을을 만나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에요.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메타세쿼이아 숲입니다. 높이 자란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하늘을 가리며 길을 만들어 주는데, 그 길을 걷다 보면 마치 자연의 품에 안긴 듯한 기분이 들죠. 특히 9월이 되면 여름의 푸르름이 조금씩 가을색으로 물들기 시작해, 초록과 노랑, 붉은색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이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스트레스도 잊고, 자연의 평화로움에 흠뻑 젖어들게 될 거예요.

 

숲속의 집 6인실과 15인실의 대형 숙박시설이 마련되어있으며 메타세콰이어 숲체험과 전망대, 출렁다리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예약과 안내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2. 철원 고석정 꽃밭 - "꽃밭에서 가을을 느껴봐!"

철원 고석정 꽃밭은 가을을 맞이하며 꽃들이 만개하는 곳으로, 인생샷 명소로 유명합니다. 드넓은 들판에 끝없이 펼쳐진 꽃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요. 특히 9월이면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나 방문객들을 맞이하죠. 꽃밭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걸으며 형형색색의 꽃들을 감상하면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또, 고석정 주변에 펼쳐진 자연 경관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기 좋은 나들이 장소로 추천합니다.

 

◆ 개장일시 : 8월 28일 ~ 10월 31일 ( 낙화시기에 따라 변동가능)

◆ 정기휴무 : 매주 화요일

◆ 개장시간 :  9시~ 21시까지 (매표마감 20시)

◆가을 시즌 꽃 종류: 촛불 맨드라미, 코스모스, 해바라기, 천일홍, 백일홍, 코키아 등

◆ 문의사항 : 033-455-7072

 

 

◆ 입장료 및 철원사랑상품권 교환 지급( 일반)

성인의 경우 입장료 6000원을 내시면 철원상품권 3000으로 교환지급합니다.

철원고석정꽃밭

3. 육백마지기 - "구름 위에서 즐기는 가을의 낭만"

 

육백마지기는 해발 1,256m에 위치한 고원으로, 이름에서 느껴지듯 광활한 대지가 펼쳐져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오르면 마치 구름 위에 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멋진 풍경이 펼쳐지죠. 특히 9월의 육백마지기는 가을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곳의 억새밭은 가을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며 은빛 물결을 만들어내고, 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자연 속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또한, 맑은 날씨에는 멀리 동해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장엄한 자연의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평창 육백마지기는 차박명소로 이국적이면서 드넓은 억새밭이 장관이며 별보기장소로 추천합니다.

 

평창의 이효석문학관, 발왕산케이블카등 주변 관광지에 가기전 30~50%할인혜택이 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미리 준비해서 가세요. 우리나라 각 지역별 관광지 할인이 가능합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혜택

 

 

 

이 세 곳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여행지로, 9월의 가을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숲의 정취를, 철원 고석정 꽃밭에서는 꽃의 아름다움을, 육백마지기에서는 대자연의 웅장함을 느껴보세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이곳들을 방문한다면, 가을의 시작을 더욱 특별하게 맞이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