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셰프, 자동차 정비공에서 미쉐린 3스타 한식 셰프까지

 

안성재 셰프는 레스토랑 '모수(MOSU)'의 오너셰프로, 자동차 정비공을 꿈꾸던 군 복무 중에 우연히 요리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고, 세계적인 미쉐린 가이드에서 3스타를 획득한 정통 한식 셰프입니다.

 

1. 배경 및 진로 변경

 

흑백요리사 : 요리계급전쟁 출연진 방송시간 넷플릭스

 

• 초기 꿈: 안 셰프는 어린 시절 자동차 정비공이 되는 것을 꿈꿨으나, 24세에 캘리포니아에서 요리학교 '르 코르돈 블루'를 알게 됩니다. 직장 경험과 조건을 고려하던 중 호기심에 방문한 학교에서 요리의 매력을 느낀 나머지 정비학교의 입학을 취소하고 요리학교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 결정적인 순간: 그는 요리학교에서 고급 재료들과 우아한 분위기를 접하며 요리에 대한 열정을 키웠습니다. 군복무와 전투 경험을 통해 어려운 일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었던 그는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2. 요리 경력

• 요리 경험: 졸업 후, 그는 샌프란시스코의 유명 레스토랑 '우라사와'에서 두 해 동안 일을 하며 전문적인 요리 기술을 쌓았습니다. 그의 경력은 '프렌치 런드리', '베누' 같은 세계적인 레스토랑에서도 이어졌습니다.
• 모수 오픈: 2015년, 샌프란시스코에 자신의 레스토랑 '모수'를 창립하여 한식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모수'는 이후 8개월 만에 미쉐린 1스타를 받은 후,  미쉐린 3스타를 달성하였습니다. 현재 모수는 폐업 상태이고 새로운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3. 요리 철학 및 메뉴

• 개인적 정체성: 안 셰프는 자신의 정체성을 재미나게 표현하고 싶어 합니다. 그의 시그니처 메뉴인 '전복 타코'는 한국의 전복을 주재료로 사용하며, 개인적인 이야기와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 메뉴 구성: '모수'는 전통적인 한식 재료를 사용하지만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요리를 제공합니다. 안 셰프는 자신이 가장 맛있고, 잘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요리한다고 강조합니다.

4. 북미에서 아시아로의 이동

• 한국으로의 귀환: 그는 가족의 안녕과 사업의 확장을 고려하여 2017년 한국으로 돌아왔고, CJ제일제당의 지원과 투자 덕분에 더 나은 환경을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음: 그의 새로운 시작은 높은 위험을 동반하였으나, 예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레스토랑을 운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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